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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방법

돕는배필 2023. 2. 14.

1. 영아돌연사 증후군이란?

 

 

1세미만의 영아가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로 이중 의학적인 조사로도 사망의 원인이 정확하게 설명이 안되는 경우를 말한다.
아기가 엎드려 자는 것은 영아돌연사 증후군과 연관이 있어서 엎드려 아기를 재우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엎으려 자 수면성 무호흡 증상(자는동안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않음)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배로 엎드려 자는 자세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기들이 뒤집기를 시작하고 부터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을테지만 아기가 잘 때 스스로 뒤집어서 자는 경우라면 그때마다 부모가 바로 눕히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고 잘 자는경우라면 자연스럽게 지켜보자.

2. 등센서 심한 아기

등대고 자는것이 단순하게 등센서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아기가 반드시 어떠한 불편한 상황이 있는 경우이므로 불편한 곳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주도록 한다.
- 아기가 낮과 밤을 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낮에는 환하게 밤에는 수면등을 켜 어둡게 한다.
- 노는 공간과 잠자는 공간은 구분한다. 잠자는 공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며 편안한 공간에서 재우는것을 추천한다.
- 바운서나 어른이 흔들어서 재운다면 깰때마다 울기 시작하므로 이미 많이 흔들어서 재우는데 익숙해진 아기라면 1~2주간 점차적으로 흔들어 재우는것을 줄여보자.
-  아이가 짱구머리가 너무 심해서 등대고 자는 자세가 불편할 수 있다. 목침을 추천한다.
- 바닥이 너무 딱딱하고 평평한 곳에 누워있는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 속싸개, 스와들, 스트랩을 꼭 필수로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싸져있는 경우 실내온도를 더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단단하게 싸매져 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으니 아이의 취향에 맞춰 조절한다.
이때 주의할점은 속싸개를 한 상태에서 엎드려 재우지 않는다.
- 아기 몸 위에 수면쿠션을 올려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얼굴로 갈 경우 아이의 호흡을 방해할 수 있다.
- 등대고 누워서 자는 방법은 되도록 저녁시간에 하는것을 추천한다.  아기가 조금 선잠일때 엉덩이부터 내려놓는고 머리는 살살 나중에 내려놓는다.
- 아기가 익숙해지도록 일관성 있게 수면교육을 진행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며 등대고 자는 연습은 생후 2개월부터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시도해보자
- 아기의 눈이 게슴츠레 해지거나 조용히 한곳을 응시하는것은 졸리다는 신호이다. 이 순간은 정말 잠깐 사이이므로 순간이 지나가서 흥분하여 울지않도록 수유 후 트림을하고 졸린 순간을 포착했다면 속싸개를 싸주고 재울 준비를 한다.

3.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방법

- 푹신한 매트리스는 주의해야 한다. 아기의 코나 입이 눌릴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딱딱한 매트리스를 추천한다.
- 침대와 벽사이의 틈은 범퍼를 사용하여 메꾸는 것이 좋다. 아이의 팔이나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있을 수 있다.
- 어른들 베개, 봉제인형, 쿠션 등은 아이가 자는 환경에서는 치워주는것이 좋다. 영아돌연사의 15%를 차지한다.
- 이불은 아이들이 발버둥치면 위로 올라간다. 이불로 인하여 질식하는 사고의 위험이 있어 수면조끼나 양말을 신기는 등 우주복을 추천한다. 2개월 이후부터는 모로반사가 감소하여 풀어주는것이 좋고, 스와들 속싸개를 사용해야 한다면 주먹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느슨하게 채운다.
- 간접흡연하는 사람이 아이와 같이 잤을 때 영아돌연사 발생 가능성이 3배나 증가한다. 아이의 가족 및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은 금연해야 하고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나 술을 마시는 사람이 아이와 같은 잠자리에 자는 것은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을 더욱 높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뒤집기를 할 수 있을때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엎드려 자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반드시 아이가 자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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