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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구토 업체어디

돕는배필 2023. 3. 31.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나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 때문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 영양독성 전문가와 함께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토마토 품종 업체 보러가기 ▼

bit.ly/3nDLD8Y

품종 명칭

국립종자원

www.seed.go.kr:443

 
식약처 자진회수 권고내용 바로보러가기 ▼

bit.ly/40u3Hkt

식품의약품안전처>알림>언론홍보자료>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처합동] 쓴맛 나는 방울토마토 출하 제한 및 자진회수 권고 쓴맛 나는 방울토마토 출하 제한 및 자진회수 권고 첨부파일 첨부파일 전체 다운로드 --> 3.30 (부처합동) 식중독예방과.hwpx 다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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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진회수 권고
식약처 자진회수 권고

구토 증상 토마틴 때문

토마틴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하지만 올해 첫 출시된 특정 품종(등록번호 'HS2106') 방울토마토가 평년보다 낮은 온도에 노출되며 그래서 토마틴이 유독 많이 생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충분이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본이 남아 구토 등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품종 수확기인 1월 하순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3도(℃) 낮아 토마토가 저온 생장함에 따라 토마토의 토마틴 성분이 많이 생성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총 3군데

당국은 해당 품종 외에 다른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구토 등의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는 특정 토마토 재배농가는 3개 농가라고 합니다. 이 중 1개 농가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식약처는 나머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과 자진 회수를 권고했다. 정밀 검사를 통해 일반 토마토와 차이가 없다는 증거가 확보되면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며, 혹시라도 방울토마토 섭취시 쓴맛이 느껴지면 섭취하지 말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토마토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구토와 복통 증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쉽게 회복될 수 있으므로 굳이 구토·설사 억제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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