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월 개시될까 애플페이 서비스 확정 출시시기

돕는배필 2023. 2. 16.

 

 

1. 애플페이 서비스 확정

금융당국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최종승인이 났다. 신용카드사의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 관련 필요 절차 등의 확인결과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그간의 법령해석등을 고려하여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하여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확인했다. 애플 또한 국내 출시를 공식화 했다. 애플페이의 수수료는 건당 최대 0.15% 정도라고 한다.

 

 


승인조건
1)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비용을 고객과 가맹점에 전가하지 않는 조건 : EMV수수료
2)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방안 마련

2. 애플페이 출시시기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인스타그램

본래 작년 12월에 런칭 예정이였다가 미뤄지면서 올해 2월 출시 예정이였으나 금융당국의 허가가 지속적으로 미뤄지는 상태에서 현재까지 오게 된 것.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월말부터 애플의 관계자들 테스트 이후 3월경 출시가 유력하다고 한다. 아직 현재까지는 정확하게 나온 공식 일정은 없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3. 현대카드 독점?

완전한 독점은 아니지만 국내 카드사 가운데는 현대카드가 우선적으로 애플페이를 도입 예정이다. 이에따라 카드업계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질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유권해석 과정에서는 현대카드 독점으로 서비스 제공에 대한 부분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현대카드가 독점권한을 포기하면서 한국도입이 더 빠르게 결정된 만큼 2월내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4. 관건은 NFC단말기 보급속도에 달려있다

NFC단말기 보급율은 아직 10%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애플페이가 출시 되고 빠르게 흥행이 된다면 NFC단말기의 빠른 보급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10%는 국내 대형마트나 편의점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도심지역에서 빠르게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도어락이나 카드키 사용 버스도 다 NFC 근거리무선데이터를 쓰고 있다. 결제시스템에서만 쓰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이번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 덕분에 앞으로 NFC단말기의 빠른 보급 및 확산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간 100억씩 총 400억 규모로 영세 상인에게 NFC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안측면에서도 마그네틱 카드사용 보다는 NFC의 보안이 더 우위에 있으며 안전하다. 실제로 결제를 할때 결제 수단을 가져다 대는 부분이 와이파이 모양으로 표시가 되어있다면 NFC 단말기이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교통카드 이용은 당장 어렵다는 것이다

 

5. 애플페이 사용방법

애플의 기본 어플 중 지갑 어플에 현대카드 등록 후 사용가능하며 아이폰은 카메라가 있는 부분에 모듈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NFC 단말기에 가져다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와는 달리 셀룰러 데이터가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다. 애플워치에서의 결제 지원도 기대해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