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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태열 관리법 아토피로 번질까

돕는배필 2023. 3. 3.

신생아 태열관리

아기에게 태열이란 아기에게 생기는 모든 피부병을 의미한다. 태열은 더워서 생긴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태열이 아토피 피부로 번진다는 사실도 사실이 아니다. 아래 정리한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신생아 태열 관리

    태열은 신생아 시기에 생긴 모든 피부병을 통칭한다. 습진은 피부염이라고도 불린다. 이 습진이 어릴 떄 발생하는 것을 영아습진이라고 한다. 습진은 피부염이라 불리고 이 카테고리 안에 땀띠, 습진, 발진, 아토피피부염, 화폐상습진 등이 모두 포함된다 태열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는 의학용어가 아니다. 태열은 의학이 발달하기전에 신생아들의 울긋불긋함과 발진이 일어나는 것을 옛날에는 다 태열이라고 불렀다. 정확한 의학 진단명을 모르는 시절에나 태열이라고 통칭했따. 산모가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태열이 발생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태열은 영아습진과 같은 의미이다. 아기들은 피부장벽이 약하다. 세포안에서 여러가지 면역반응이 미숙하며 염증반응이 일어나 습진이 생긴다. 100일정도 부터 서서히 좋아지면서 돌 전후로는 거의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만성적인 염증반응이 생긴다면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불린다. 아토피는 지켜봐야 하는 부분으로 진단 자체를 섣불리 아토피라고 하기가 어렵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기 위해 보습은 필수이며, 환경관리 먼지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을 추천한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아토피는 아니며, 정상적인 관리후에도 개월수가 지나도 계속 만성이 되면 아토피로 추후 진단한다. 태열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하고, 정확하게 병명을 안 뒤 병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자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은 경우 소아청소년과 진단에 따라 바르면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신생아는 22도 전후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40~50%로 맞춰주는것을 추천한다. 목욕은 일주일에 2~3회만 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공기청정기 사용이 필수적이며 보습제를 처방받았다면 여러번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태열은 열과 관련이 없다고 한다. 목욕물 온도를 낮출 필요도 없으며 방을 시원하게 유지해야 할 필요가 없다. 열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기들은 꽁꽁 싸매는 것보다 시원하게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겨울에 22도 정도가 적당한 온도이다.

     

     

    신생아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이란? 만성, 재발성, 염증성, 습진 피부질환이다.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습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면서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유전학적, 면역학적, 환경적으로 영향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을 받은 아이들도 보통 60~80% 정도 유아기에서 소아기로 지나며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 중 1~5%만 만성적으로 발현된다. 보통 피부염은 증상이 나아지는것이 일반적이다. 자연적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경과를 지켜보는것이 중요하다. 흔히 태열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변한다고 오해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신생아시절 엄마에게 받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는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침독 또한 아토피로 변한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변화와 자극에 반응하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1세 전후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관리법은 아주 기본적이다.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 줄 필요가 있으며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제 사용은 필수이다. 보습제는 자주 덧발라 주는것이 중요하다. 얇게 자주 발라주자. 하주 4번이상 발라주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아이가 불편한 증상이 있는지 가려운지, 빨갛게 되는지, 진물이 나는지 유심히 살피는것이 필요하다. 흔히 알레르기를 걱정하여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식을 오히려 늦게 시작 했을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염으로 아이에게 음식을 가려서 주는것도 잘못된 상식이다. 음식 알레르기에 의해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되는 확률이 낮으며 아이들은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또 한가지 오해는 스테로이드를 자주 쓰면 내성이 생긴다고 오해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토피는 완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과정속에서 아이가 불편하지 않는것이 목표이며 이는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꼭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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